아이스도매365

금요일날 입금 하고 하루면 온다길래

어제(토요일) 점심도 안먹고 기다리고 있었거든요(-_-) 초등학생인가

그런데 세시쯤 온 우체국 아저씨 붙잡고 물어봐도

물건이 없다더군요.

추석이라 업무량이 많아서 그렇겠거니 이해했지만

완전 좌절하고 월요일까지 기다릴 생각에 힘이 빠졌지요.

그런데 오늘 오후 3시쯤 왔더라구요.

역시 추석때문에(-_-) 일요일까지 근무하신다네요.

괜히 제가 죄송하네요.

아.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네 이게 궁금하신게 아닐텐데;;

각설하고..

저는 시푸드 컵누들10개 난도도넛 하이츄 요구르트 맛

이렇게 3가지만 주문했습니다.

컵누들 시푸드는.. 제가 사실 이거때문에 여기까지 찾아왔는데요.

품절이 되는데도 후기를 읽어보면 시푸드에 대한것은 없더라구요.

한 4년전 캐나다에서 처음 먹어보고 그 후에 간간히 아는 사람 통해서만

맛을 보던거라서요.. 뭐 맛은 보장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분들의 입맛에 맞을겁니다.

면은 일단 신라면 작은 컵라면 면발이고( 뭔소리냐 이게 -_-)

국물은 흰색인데.. 아주 개운하고.. 뭐라 설명을 못하겠네요.

땅콩도 들어가서인지 무척 고소하고 개운하고 시원하고-_-;; 뭐 그렇습니다.

건더기는 계란 문어(?) 야채 등인데.. 건더기도 푸짐하고 싱싱하고

면도 컵크기에 비해 많은 편이라 남자인 제가 먹어도 한끼식사가 됩니다

국물은 절대 남길 일이 없을거예요. 맛있습니다.

여자친구 갖다주니까 울면서 먹고 저희 어머니도 맛있게 드시네요

원래 라면 잘 안드시는데..

이제는 여기서 살 수 있으니 아껴먹지 않아도 되서 좋네요.

다른 분들 글 들 보니 재구매 의사라고 해서 별들 매기시던데

저도 100% 다시 살겁니다.

(근데 왜이리 글이 늘어지냐 -_-;;)

다음 난도 도넛은 몇 개 먹어 보니 못했는데;; 생각보다 굉장히

미니했습니다 -_-;; 맛은 음.. 그냥 도넛 맛이구요.

우유랑 같이 먹으면 좋겠네요. 맛있습니다.

그다음 하이츄 요구르트 맛은.. 정말 잘 산거 같아요. 다른 하이츄는

학교 매점에서 몇 번 먹어봐서 졸깃쫄깃 하니 참 좋았는데..

다른 분이 말씀하신대로 역시 요구르트맛 꽤 맛있습니다.

이것도 다음에 많이 구입할 거 같네요.

다음은 감사하게도 사은품..

일단 키드오 레몬맛이랑 사탕 모음..

이렇게 포장까지 해서 딱 싸주시니 너무 좋네요. 정성도 느껴지고..

사탕들은 하나도 먹어보질 못했고 -_-;;

키드오 레몬맛은 제 책상 옆에 있는 다른 키드오 들이랑 나란히 놨습니다.

저도 사실 키드오 매니아라 한 2년전부터 착생옆에 달아놓고 살지요 -_-

키드오를 안드셔본들을 위해 쓰자면.. 단거 안좋아하시는분들이 선택

하시면 후회없을겁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다른 샌드류들은 크림도

달지만 과자까지 달아버려서 무척 달지만

키드오는 달지 않은 과자(참크래커같은..)에 크림이 있기 때문에

달지 않습니다.. 크림도 맛있구요.. 한번 드셔보세요.

다음 코코넛 과자 쵸코칩 쿠키 두개.. 그리고 바로 스위스미스

헤이즐넛 카푸치노.. 이놈은 정말 반갑더라구요. 안그래도 사볼까 하다가

말았는데.. 제가 군에 있을땐 사무실 운전병이어서 진짜 안먹어 본 차가

없는데.. 이건 첨 보는거였씁니다. 한번 먹어보고 주문하지요.

다스 초콜릿도 받았군요. 카카오맛인데..

초콜렛은 좋아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

내일 옆집 개 앞에서 먹어봐야겠어요.. 으하하하

쓰고보니 글이 너무 기네요.. 수다쟁이도 아닌데..

뭐 사진 찍어 올리지는 못하지만..

구매하실 분들을 위해서 자세히 써봤습니다.

저도 이용후기 도움 많이 받았거든요.

많은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이것저것 챙겨주신 운영자님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박스 통해서 또 뵙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