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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푸드짱은 네이버 지식검색으로 알게됐습니다..
가입하자마자 쿠폰을 한꾸러미 안겨 주더니.. 하루만에 도착한 박스안에는 주문한 량과 맞먹는량의 덤이 가득하더군요.. 그리고..푸드짱을 잊어갈만한 오늘 안그래도 우중충한 날씨로 우울했는데.. 그기분 말끔히 씻어갈만한 전화한통화를 받았습니다.. 깜짝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며 부모님께 맛난 과자 한꾸러미 보내주신다대요.. 정말 흐뭇합니다..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후기를 써볼까요.. 전 후리카케 위주로 시켰거든요.. 이제 돌지난 울 아가가 태어나서부터 지금까지 먹는걸로다 너무너무 속을 썩여서.. 이방법 저방법을 다 써보다가 후리카케 제품을 접하게 됐죠... 처음엔 와코도 제품을 먹였는데 종류도 많지 않고.. 가격도 비싸서 부담이 크더라구요.. 푸드짱엔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캐릭터도 넘넘 예쁘길래.... 종류별로 다~~시켰습니다.. 밥에다가 솔솔 뿌려 비벼서는 간단한 국하나 끓여서 적셔먹이는데... 정말이지 따박따박 잘 받아먹어요.. 그동안의 시름을 한순간에 날려버렸죠... 어제 다녀온 시댁에서도.. 며칠만에 부쩍 큰거 같다고 엄청 좋아하셨죠.. 무엇보다 늘 반찬 걱정하던 저에게도 편안한 나날이 기다린답니다..^^ 또한 칼슘도 많이 들었다니 뼈도 튼튼해지겠지요.. 그 다음은 스위스미스 코코아... 음...이건... 우유도 잘안먹어서 시도해본건데요.. 처음 맛보는 거라 그런지 아직까지는 반응이 좋진 않군요.. 그대신 제가 커피대신 먹고있습니다.. 달콤한 마시멜로우가 일품이죠.. 그리고는 생활용품인데요. 비누망 그거 아주 좋습니다.. 맨날 조각 비누가 되면 쓰기는 어렵고.. 버리자니 아깝고 남겨두면 비누곽에 늘러붙어 구멍을 막기만 하고.. 정말 골치아팠는데.. 여기다 넣어놓고쓰니.. 비누곽에도 붙지않고 끝까지 쓸수 있더군요... 행주비누... 김치물에 이것저것 반찬물들이 들어 매일같이 삶아댔었거든요 요샌 날씨도 더워서 삶느라 가스렌지 켜놓으면 온집안이 후끈후끈.. 그런데 이비누 정말 하얗게 빨아집디다... 은은한 박하냄새도 좋구요.. 세탁볼... 빨래할때 같이 넣으면 세탁기에 딸린 망으로 다 못건져내는 찌꺼기들이 다 걸려집니다.. 그래서 특히나 검정옷을 빨땐 좋죠... 아시죠.. 빨래에 허연 먼지 잔뜩 붙으면 얼마나 떼기 어려운지.. 이게 다인거 같군요.. 처음이라 많이 안시켰는데.. 아마도 자주 이용하게 될듯해요.. 주인장 맘이 고와서 대박나실듯 요새같은 세상에 푸근한 마음 느끼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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